[ 전자문서 유형 ]
1) 정형화된 메시지 규칙이 있는 전자문서로 주로 전자거래(EDI 등)에 사용되던 데이터 메시지 개념을 통칭한다.
2) 종이문서를 스캔하여 이미지화환 전자화 문서 (비정형 데이터 구조)
3) 기업 업무시스템(ERP, 그룹웨어 등) 또는 문서편집기 등에서 만들어낸 전자문서 (비정형 데이터 구조)
[ ODF 채택현황 ]
* 정부나 공공기관이 특정 IT업체의 프로그램에 종속되는 일을 피하기 위해 영국이나 독일, 프랑스, 일본, 미국의 일부 주에서는 정부 문서에 ODF를 의무적으로 채택하고 있다.
* 한국에서도 ODF가 2007년 국내 산업 표준(KS X ISO/IEC 26300)으로 채택되었으며, 같은 해 정보통신부에서 '행정업무용 문서표준'으로 채택하기도 했다.
* 그러나 이와 관련된 법률적인 규제는 없어 여전히 공공문서가 아래아한글(hwp) 포맷으로 만들어지고 있는 현황이다. 이 경우 아래아한글 사용자만 공문서를 읽을 수 있다는 문제가 제기되어 왔다.
* 또 데이터 경제가 발달하면서 폐쇄적인 hwp 문서를 기계가 읽을 수 없어 수많은 데이터를 활용할 수 없다는 문제점도 발생하고 있다.
* hwp 데이터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OCR(광학문자인식) 기술로 내용을 판독한 뒤 판독한 데이터를 다시 저장해야 하므로 비효율적이기 때문이다.
[ 행정안전부 공공서식 개선 정책 ]
* 공공에서 사용하는 서식은 주로 한글 파일 포맷이데 이는 대표적인 비정형 구조 문서 파일이다.
* 문서를 작성해서 보관하거나 종이로 출력해서 사용하던 시기에는 이슈가 되지 않았지만 이를 데이터로 활용, 시스템에서 자동으로 활용하기에는 한계가 있다.
* 비정형 데이터 구조 문서에서 필요한 데이터를 추출하기 위해서는 검색엔진, 문서필터, 문서뷰어 등 다양한 기술이 필요하고 이런 기술을 사용해도 원하는 데이터 추출이 완벽하지 않고 시간과 노력이 필요하다.
* 행안부가 공공서식 파일 포맷을 바꾸려고 결정한 배경에는 '데이터 기반 행정활성화 법' 시행도 한 역할을 했다.
* 공공데이터 개방 2.0 정책에서도 공공데이터 개방과 활용 계획을 구체화해서 제시하고 있다. 행안부가 대안으로 택한 포맷은 개방형 문서표준(ODF)이라는 정형화된 구조로 된 대표적 문서 포맷이다.
* ODF는 특정 기업의 편집기에 종속되지 않는 개방형 문서 포맷으로 국제표준으로 지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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